멘탈 약하다는 소리 듣기 싫어서 하루 버티고
직원녀들이 누구누구는 어저께 그렇게 갈굼당하더니 오늘은 안 나오네? ㅋㅋㅋ
키득거리던 모습을 보고 난 후
오기로 또 하루
내가 어디까지 버틸 수 있나 시험하는 마음으로
또 하루를 더 버텨내고
그렇게 3일 만에 저는 포기했습니다.
그린코스 그곳은
정신병 걸리기 딱 좋은 곳입니다.
닥달하는 거 구박하는 거
내가 처음이라 미숙하니
민폐는 되지 말자
미안하니 잘해야지
햇습니다.
하지만,
인격 모욕 하는건
그것도 면전에
코앞에서 앞담화는 도저히 도저히 더이상은 참을 수가 없었습니다.
거기 더 있다간 그들과 똑같은 수준
인간다움이 나락으로 바닥까지
떨어질 것 같은
그린코스는
그런곳입니다.
이틀째날
갈굼과 모욕이 하늘끝까지
치솟던날
천장이 빙빙 돌고
바닥이 울렁 거리고
귀에서 삐소리가 나기
시작하더군요.
일이 힘들어서가 아니라
사람때문 이란게
그것도 고작 저런
사람들 때문이란게
내가 이것밖에 않되는
사람 인가 하는 자괴감에
그날 유독
몸이 아닌
마음이 많이 아팟습니다.
제일 웃긴건
벽 한쪽면에 배려와 존중이
어쩌구 머라고 하는
벽보가 대문짝 만하게
붙어 있는데
거기 있는 사람들중
어느누구하나 배려는 커녕
인간 존중 이라곤 하나 없는
참으로 아이러니한
웃기는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