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허리 디스크 환자이고 벌써 19년이나 됐네요. 저도 허리 디스크가 있는데도 몇 차례 물류센터에서 일했었죠. 그런데 모든 물류센터가 강도가 높은 건 아니에요. 택배 상하차나 10kg~20kg 물품들을 수시간 계속 반복해서 빠르게 옮기는 직무라면 그 물류업에서는 일하시면 안됩니다. 영구적으로 앉은뱅이가 될 수 있어요. 저도 할 수 있지 않을까 하면서 택배 상하차나 그와 버금가는 일을 몇일 하다가 더 이상 했다가 진짜 수술하게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그만뒀어요. 팁을 드리자면 의약품 물류센터같은 경우는 무거운 물건이 거의 없어요. 물론 박스로 들어오면 그것도 무시하지 못하지만요. 물론 일반 약품까지 취금하는 물류라면 에너지 드링크같은 물품을 옮기거나 해야겠죠. 어쨌든 간에 그냥 기술직으로 가세요. 앉아서 육체 노동보다 지능으로 승부보는 직장을 찾거나 기술을 배워서 그 계통으로 정착하시는 걸 권해 드리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