ㄴ네 데스탑은 별로 쓸일이 없어서 봉인해둔지 몇 년 됐습니다. 물류밥 많이 먹는게 좋은건 아니라지만 체력이 나쁜편이라 이직기간 중에는 짧고 쉽게 출근할 수 있는 일 찾다보니 저도 십여년 전에 파주쪽 부터 해서 거의 2-3년 간격으로 몇 달 정도씩은 하게되네요. 저는 많이 가보진 않았고, 그 때 까지만 해도 물류=20대남자 인식 강할 때, 책은 가벼울 것 같아 출판단지쪽에서 1년 가량, 반년가량 다녔고, 쿠팡이나 컬리는 좀 띄엄띄엄 다녀서 쿠팡덕평 1년가량, 장지 컬리 1년 가량, 쿠팡용인신선 반년가량, 요새 쿠팡곤지암하고 용인 번갈아 가고 있어요. 출판단지 이후로 이직기간에 다른일을 했었는데 나이드신분들이 알음알음 근무하시기 시작하면서 잠깐 출근하는 제가 일 잡기가 어려워지더라구요. 일당으로 채용하는 물류센터 다니면서 대화해보면 의외로 저랑 비슷한 분들도 꽤 있었어요. 체력이 약하지만 역설적으로 체력소모가 심하더라도 잠깐씩 할 수 있는 일 찾는 사람이요. 물론 대부분은 취준생이였고, 요새는 자영업 경기도 나빠져서 장년층도 많아졌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