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큰 슈퍼마켓은 목청+체력+힘 이면 보통 다 되구요. 백화점, 대형마트 쪽은 거기에 추가해서 잘 웃는 사람, 사근사근한 사람, 손님이 거부감 들지 않고 편하게 말 걸 수 있는 인상인 사람을 선호해요. 하는일을 주로 물건 입고되면 상품 같이 선별하면서 재포장해서 진열하고, 손님 호객하면서, 동시에 손님 응대중이지 않을 때 수시로 상품 정리하기, 정리하면서 훼손되거나 썩은거 보이면 손님 모르게 골라내기 그런거예요. 축산, 수산, 농산은 백화점 근무자들도 마감전 부터는 목청 크게 하는데 농산은 특히 낮 부터 외치는편이예요. 입고 같은 경우 일반마트면 입고 때 트럭에서 상품박스를 하차하고, 백화점이나 대형마트면 박스진열 외에도 지게차로 파레트 내려둔거 수동자키로 끌어다 파레트채 진열도 해주셔야해요. 그래도 남자분들 일 하기에도 축산이나 수산 보다는 농산이 몸이 덜 힘든걸로 알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