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이건 번외로... 믿거나 말거나지만.
댓글에 보면 그래도 살아야지. 라고 하는 분도 계시던데, 개인적으로는 꼭 살아야 할 이유라는 건 없다고 봅니다.
정말이지 그런 건 없어요.
그럼에도 왜 죽지않고 사는 것이 더 나은가?
님 죽으면 어떻게 되는지 아세요?
내 카르마가 끝나서 죽게 되면 그만큼 영혼이 성숙해져 다른 삶을 살 수 있지만,
만약 자살로 생을 마감하면 님은 지금과 똑같은, 어쩌면 더 힘든 삶을 살아야 할 수도 있어요.
그걸 누가 정하냐면요, 뭐 신이 강제로 그렇게 시키는 것도 아니고요.
님 스스로가 그렇게 정합니다.
자살하면 사후세계에서는 영혼이 그만큼 힘들었구나 하고 치유를 할 수 있는 시간을 충분히 가집니다.
문제는 그 영혼이 치유의 시간을 갖고 나면 다시 자신감 뿜뿜해지거든.
다시 그 힘든 어려움 이겨낼 수 있을것 같거든.
그래서 이전 생과 같은 삶, 또는 그것보다 한층 더 어려운 난이도의 삶을 선택해버립니다…;;
님 지금 겪고 있는 그 삶 내세에 또 똑같이 겪고 싶습니까?
싫으면 그냥 내 숨이 끊어질 때까지 하루하루에 최선을 다하면 됩니다.
신의 안배는 인간의 관념을 초월해있기 때문에, 어리석은 인간의 시점에서는 불행하고 고통스럽고 괴로운, 이해할 수 없는 삶이어도, 신은 우리를 사랑하거든요.
신의 입장에선 우리를 향한 최선의 길을 쥐어주는 겁니다.
님이 종교가 있을진 모르겠지만 없는 것 같아서 드린 말씀이고요. 있다면 적당히 걸러 들으세요.
그리고 설령 종교가 있다해도 절대 권위자에 의존해서는 안됩니다.
목사님, 신부님, 스님 이런 분들 당연히 좋은 분들도 계시지만 요즘 종교는 너무 타락한 면모가 많아서… 더이상 말은 줄이겠습니다.
그저 내 내면의 신의 목소리를 따라가면 됩니다.
신이라는건 다른게 아니고 님 내면의 양심에 따라 현재에 최선을 다하는 것.
그게 그 어떤 종교인 보다, 그 어떤 인간보다 님을 가장 빛나는 사람으로 만들어줄겁니다.
늘 평안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