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예.. 일반 빠에서도 어디나 술 작업하는 법을 알려주긴 하더라고요. 근데 그걸 심하게 강요하는 경우도 있는가 하면 방법은 알고 있되 굳이 하진 않아도 된다는 경우도 있었어요. 그건 사장 재량이죠. 사실 외로운 손님들께 술을 권한다고 하는 것 자체는 괜찮은데요... 왜냐면 빠에 잘 다니는 분들은 원래 술을 잘 먹어요.. 좀 무서울 정도로 대단히 잘 먹어요,,, 한번 오시면 대게들 기본 맥주 10병 전후로는 1~2시간 안에 알아서 먹고 가시더라고요. 제 경험 안에서는 제일 조금 드셨던 경우가 7병이었어요. 근데 알바 공고에는 술 강요 없다고 돼있어도 막상 일하게 되면, 술을 니가 먹어서라도 빨리빨리 없애서 손님한테 새거 시키게 만들라고 압박하는 사람이 있는 경우가 있더라고요, 사장이 가만히 있으면 그 주변 사람들 중에라도. 아니 이미 혼자 한 10병 먹은 사람 상대로 뭘 더 사게 하라는 건지,,, 빠에서는 맥주 값이 한병당 만원 전후 정도 되거든요? 10병 먹었으면 이미 한 10만원이라 제 기준으론 그만하면 많이 써줬다 싶은데... 거기서 일부러 더 쥐어뜯으라는 압박을 비인격적으로 심하게 받게 될 경우, 그런게 힘들었네요, 심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