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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조회 11,085•2020-03-30

2020-03-31
본인은 안했고 친구가 했었는데 고정타임은 아니고 3교대했고 남은 케이크 준게 아니라 사장님이 주중에 알바생들 하나씩 줬대요. 음료도 가끔주고..재량인듯해요. 글고 알바생 허둥지둥하면 속으로 얼마안됐나보다 기다려주자 이러지 짜증내는 사람 크게 많지 않을테니까 힘내세요!
2020-04-01
평일 알반데 그러면 못하는거고 주2일 주말 알바면..뭐 띄엄띄엄 일하니까 그럴 수도 있죠. 내가 일했던 지점는 남은 케이크고 샌드위치고 다 폐기하는게 원칙인데 몰래 먹기도 하고 그랬어요. 직영이면 본사에서 관리하는거고 가맹이면 점주가 사장이죠 뭐.
2020-04-05
투썸알바할 때가 내가 내 스스로 제일 한심하게 느껴질 때였음. (카페알바 처음 함) 마감 알바를 주말에만 했는데, 시급은 짜게 주고 일은 빡세니, 동료들 중에 숙련된 사람은 적고, 음료를 배우기도 쉽지 않고, 마감 나머지 업무들에 치여서 죽는 줄 알았음. 그렇다고 느낌대로 팍팍 넣기엔 사장님이 넘 깐깐하시고, 다른 날로 옮겨서 여유롭게 배우게 하시지도 않으심.. 어느정도였냐면 커피에 우유 따르는 선도 안 알려줄 정도. 물론 내가 일머리가 좋진 않지만, 어느 순간에는 터특하는 일머리를 가지고 있다고는 생각했었는데... 이 알바하면서 멘탈 부서짐. 그래도 지금 생각하면, 힘든 일 마다 않고, 최대한 열심히 하려했던 내 모습이 안타까우면서도 대견함. 그래도. 설거지, 식기&도구 세척, 아이스크림 머신 세척, 쓸고 닦는 청소, 소독 등은 평타치게 함. (내 인생 포스기 중 투썸 포스기가 최악, CJ는 일을 안 하는 게 분명함. 생크림 추가, 핫/콜드, 포크 추가, 테이크 인-아웃-D, 뜨겁게, 거품많이, 샷추가, 이런 건 둘째치고, 가독성ㄹㅇ 최악. 사진이라도 붙이던가.. 메뉴가 너무 많다고... 거기에 CJ적립에 멤버쉽에, 직원할인에 여러 카드사 할인....어휴...) 정말 열심히, 처절하고 찌질하게 일함. 그래도 이렇게 일 못 해도, 요령 안 부리고 열심히 일해서 맘에 드는 사람이 나 좋아해주는 그런 일도 있었음..ㅎ 하지만, 동료애나 신뢰는 아니었음. ㄹㅇ 일할 때 썸은 커녕, 업무 외에 15분 이상 얘기해보지도 못함. 이말인즉슨, 동료가 뺀질뺀질하면, 진짜 헬게이트오픈임. 난 사장이 스탠바이하는 매장이라 ㄹㅇ 최악이었음. . 현명하다면 관뒀어야했음.... 그래도 얻은 게 있지만, 여러모로 극구 말리는 게 투썸 알바(특히 마감알바)임.
2020-04-06
키야 여기 분들 말들 다 공감합니다...투썸은 진짜 외울것도 많고 포스기가 가독성이 엄청 떨어져서 메뉴 찾는 것도 힘들어요ㅋㅋ 그리고 카페에 까다로운 요구 하시는 손님도 엄청 많고ㅋㅋㅋ 손님들은 맨날 몰려서 오시고ㅋㅋㅋ 뭐만 하고 있으면 손님오고 하여튼 일을 멀티로 해야합니다
2020-04-11
매니저님도 실수하던데요 뭘..실수 안 하는 사람 없어요 다 조금씩은 실수하는 거고 단지 그 빈도가 높냐낮냐 뿐이죠...매니저님도 우왕좌왕 하시더라고요ㅋㅋ 저희는 케잌 만들다 남은 쪼가리들 주셔요 직영은 본사에서 직접 운영하는 거라 점장이 바뀐다고 알고 있고 가맹은 점주라는 분이 사장이라고 생각하심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