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게요… 전산입력, 처방전 정리, 약 배송온거 정리, 조제 보조(보조도 아니고 아예 조제를 알바에게 시킴), 전화응대, 일반약 손님 응대, 잘나가는 약 미리 만들어놓기, 재활용하기, 청소, 약사에게 폭언듣기, 약사 심부름 하기 등등 너무 정신없더라고요. 심지어 고객들도 주로 60대 이상이다 보니 하소연 하거나 괜히 시비거는 손님들도 많고요.
정신없이 일에 집중하고 있다보면 약사가 와서 손님들끼리 싸운거 내용 들었냐 물어보는데, 정신없어서 못들었다 하면 넌 그게 문제야 일을 하면 그것만 집중해서 다른걸 못보잖아 라고 하는데 제가 손님 싸우는 소리까지 귀담아 들어야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