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뭘까요, 라는 제목에 들어와서 읽었습니다.
얼마나 마음이 힘드셨으면
여기에 마음을 쓰셨을까요..
내가 무엇인지, 왜 살아야 하는지 이런 생각이 들 때
빚이나 나이같은 나의 환경은 중요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러므로 조언해주신 댓글에서 600은 빚 축에도 안 든다거나 33살이면 젊다거나 이런 말은 글쎄요..그러면 반대로 나이 많고 빚 많으면 죽을 생각 해도 된다는 말인가요?
또 한분이 의지박약말을 꺼내셨는데요.
의지를 갖고 사는데 절망적인 기분이 드는 거잖습니까. 이것이 의지박약의 문제일까요?
돈 많은 젊은 연예인들이 자살하는 이유도, 왕따 당하는 학생들이 자살하는 이유도 의지박약이라고 하실 건지. 아무리 일해도 앞이 안 보이고 내가 무엇인지
왜 태어났는지 모르겠다는 사람한테 위로 대신 의지박약이라니요.
한국이 OECD국가 중 자살율 1위라는 불명예를 달고 있는 게 한국인이 의지박약이어서일까요?
댓글들 보면서 몇 분 때문에 남기고 갑니다.
문제가 되면 운영진 측에서 삭제해주십쇼.